베지테리언 비건 치킨 너겟
요즘 남편과 함께 베지테리언~ 채식주의자에 도전 중입니다.
최대한 육류를 줄이고, 고기가 먹고 싶다면 식물육을 먹습니다.
최근에는 이쪽 시장이 완전히 핫해서 정말 많은 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.
어제 마트에 갔는데 베지테리언 치킨 너겟이 있길래 하나 사 왔습니다.
데코를 잘 하지 못 해 그렇게 비주얼이 좋진 않습니다. ㅋㅋ
일단 진짜 치킨 텐더처럼 바삭바삭 하진 않습니다.
겉에 어느정도 반죽만 되어 있는데요.
그렇다면 맛은? 치킨 텐더가 전~혀 떠 오르지 않았습니다. ㅡㅡ;;
치킨 대신에 7가지 곡류를 섞어 치킨 텐더 모양으로 만들었다고 해요.
거기에 치킨맛 나는 것도 약간 첨가 했겠죠?
음... 그냥 배고플때 먹을 수 있긴 하지만
입에 너~무 당겨서 찾을 것 같진 않더라구요.
제품명이 Crispy Tender 인데....전혀 크리스피 하지 않았다는 점...
그래도 비건이나 베지테리언들은 많이 사 먹을 것 같아요.
친구 중에서 베지테리언, 비건인 애들은 그렇게 맛을 따지진 않더라구요.
선택 범위가 너무 좋다보니~
다음에는 비욘드 버거와 임파서블 버거를 비교 해 보겠습니다.